오늘은 장례식 조문 때문에 점심시간에 부서 대표로 다녀왔어요.
그런데 시설 수리도 오늘 진행되고, 인증 준비로 정신없이 바빴네요.
그 와중에 서울 전 직장 동료들이 급하게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바쁘긴 했지만, 저번에 우리가 구리까지 갔으니 이번엔 저를 초대하더군요.
택시비도 준다니 꼭 참석하라고 하니, 고민하다가 결국 미아 삼거리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어요!
부서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만날 때마다 정말 재밌네요.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코다리 먹고 살 찌우고 들어갑니다~

택시비까지 챙겨준다니, 안 갈 수가 없죠!
바쁘셨지만 즐거운 마무리 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지인들과의 만남이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