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는 지난해 제정된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18개 개농장 중 10곳이 폐업했으며, 앞으로 더 폐업할 예정입니다. 전체 개농장 폐업률은 72.2%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동구, 북구, 달성군, 군위군에 걸쳐 폐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동구에서는 불법 개농장 270여 마리 규모의 시설이 적발되어 폐쇄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이와 같은 법적 조치와 적발 사례는 지역 내 개농장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불법 사육장을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개농장이나 불법 사육장을 목격하면 구청이나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거를 확보하고 신고하면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지역 내 동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반려동물 목적으로 사육하는 곳과 영리 목적인 곳을 구별하는 것도 중요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