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범물동 진밭골에서 고양이 중성화(TNR) 작업을 진행하신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새벽마다 자전거 타며 고양이들을 돌보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애교 많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시작으로 9마리의 고양이를 중성화했어요. 최근에는 새로운 고양이 한 마리가 보여서 또 중성화 계획이 있습니다. 지역 카페와 식당 사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포획 후 방사와 수성구청 지원금 신청이 어려워 사비로도 몇 마리 더 했다고 합니다. 특히, 수성구청 지원금 신청이 복잡해서 힘들었고, 예산 부족으로 민원도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매일 새벽마다 사료를 챙기며 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8월 1일에 수성구청에 다시 TNR 신청을 할 예정인데, 절차가 쉽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길고양이 보호와 중성화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길고양이 중성화 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감동적입니다. 수성구청 지원금 신청이 어렵더라도 사비로라도 계속 진행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더 필요하겠어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