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째 출산을 반복하던 어미 고양이 두 마리를 드디어 수술시켜서 정말 기뻤어요. 이사 오기 전부터 여러 번 새끼를 낳았고, 수십 마리의 새끼를 키웠던 기억이 새롭네요. 특히, 중국집 앞 테이블 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틀을 설치했더니 성공했어요. 새끼들이 태어나고 수술까지 마친 후, 엄마 고양이도 새끼들도 모두 건강하게 중성화 완료! 이번에 원격포획틀과 뜰채를 활용해서 어미 고양이도 잡았어요. 특히, 어미는 틀을 경계해서 실패했지만, 어린 고양이들은 간식을 이용해 이틀 만에 잡았어요. 이렇게 아파트 내 고양이 중성화가 모두 끝나니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포획틀과 뜰채를 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주변 이웃들도 이제는 밥만 준다고 하면서도 중성화는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양이 돌봄과 중성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대단하네요! 저도 동네 고양이 돌보는 분들 존경스럽고 감사해요. 포획틀과 뜰채 활용 경험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서 참고하기 좋아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