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인근 공주 유계지에서 낚시하신 경험을 공유합니다. 날씨는 시원하고 좋아서 낚시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여러 마리의 고기를 잡았고, 특히 상류 쪽이 입질이 더 좋았어요. 초입보다 상류 쪽이 입질도 많고 큰 고기도 가끔 잡힌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차는 위치 표시한 곳에 하고 바로 내려갈 수 있는데, 급경사라 스키탈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저수지 중간 직벽라인은 입질이 적으니 무리하지 않는 게 좋아요. 장화가 없으면 내려가자마자 오른쪽에서 낚시하시면 되고, 건너편은 발이 빠질 수 있으니 장화를 신는 게 안전합니다. 건너편 브레이크 구간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던지면 자연스럽게 물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해가 떠 있을 때는 마름 옆에서 돌아가면서 입질이 들어오니 참고하세요. 오늘 최대어는 36cm였고, 5인치 웜을 먹고 쫓아오는 작은 고기들도 많았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힘이 좋아졌고, 수위는 60% 이하가 적당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꽝 치는 분들 대신 손맛을 볼 수 있으니 방문 추천드려요. 밤에도 낚시가 활발해서 밤낚시도 즐기실 수 있어요. 밤에 낚시하느라 낚대가 흔들리기도 했어요. 낚시 후 손맛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정보 정말 유용하네요! 좋은 저녁 보내시고, 손맛 축하드려요. 밤낚시도 즐기시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밤낚시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