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한자 수업을 4개월 동안 경험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6세 아이는 이미 한글에 익숙하고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자 공부를 시작하기 적절한 시기였어요. 선생님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하듯 수업을 진행해서 아이가 금방 흥미를 느꼈고, 유치원에서도 한자를 배우며 집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둘째는 아직 한글도 서툴고 놀이 중심이지만, 예상외로 많은 한자를 기억하고 수업에 잘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수업은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등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 수업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짧지만, 선생님이 꼼꼼하게 지도해 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수업이 짧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선생님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와 한글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수업 시간과 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