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택에 있는 강아지들 사진을 찍어봤어요. 봉사 활동 겸 짬을 내서 찍은 건데, 이번에는 강아지들의 이름도 함께 적어봤어요. 자주 볼 수 없거나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강아지들이라 이름을 외우기 쉽지 않거든요.
사진 속 강아지들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날씬하고 수줍어하는 월롱이, 인사 잘하는 머즈, 적극적이고 활발한 동자, 미모 담당 제니, 화려한 옷이 어울리는 말리, 방석에서 함께 자는 도민이, 투투, 앙뚜, 엘러, 그리고 육각형 외모의 방글이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요.
이외에도 조용하고 차분한 성은이, 빠른 간식 낚아채기 실력의 리안이, 호기심 많은 와우, 멋지고 씩씩한 솔라, 목소리 크고 씩씩한 금화, 그리고 얼굴과 이름을 외우기 힘든 새 친구들도 있답니다. 이름 외우기 어려운 친구들은 사진과 이름을 반복해서 보면서 익혀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동물 보호와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봉사자님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밤 보내세요!
강아지들의 이름과 특징을 사진으로 보면서 외우기 쉽도록 정리하는 게 정말 도움이 돼요. 지역 내 유기견이나 보호소 강아지들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사진과 소개가 계속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