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흑염소의 효과를 경험해본 이야기

저는 흑염소랑은 진짜 인연 끊었다고 생각했거든요. 한 번 예전에 어디서 한 모금 마셨다가 그 비릿한 맛이 하루 종일 입에 남아서… 그 이후로는 흑염소 농장 근처에도 안 갔어요 ㅋㅋ 그런데 최근에 너무 피곤해서 출근하자마자 하품만 하고 커피도 하루에 세네 잔씩 먹는데도 눈이 계속 감기는 거예요. 그러다가 직장 상사분이 자기 먹는 흑염소 컵에 따라서 쌍화탕이라고 먹으라는데, 저 진짜 흑염소인지 모르고 마셨어요..ㅋㅋ 쌍화탕 맛 나서요. 근데 그게 커피보다 훨씬 좋은 거예요. 잠도 안 오고 심장 두근거리는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저도 그 흑염소 사서 매일 먹는 중인데 커피 끊으니까 소화 불량 싹 사라지고 피부 좋아지고 왜 이걸 진작에 안 했냐~! 자책하면서도 다행이다 싶고 그러네요 ㅋㅋ 흑염소도 제품바이 제품이 심한 건가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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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동탄] 흑염소의 효과를 경험해본 이야기

  1. 헐 저두 흑염소 근처에도 못가요 먹고 역겨워서 토한 적도 있는데..쌍화탕은 또 잘먹거든요? 어디꺼로 드신거예요? 청궁이네요! 이거 정제수 없고 삼 안들어가서 냄새 안나고 진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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