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팰리스] 장마철 습기 관리와 빨래 잘 말리는 법

요즘 장마철이라 집안이 눅눅하고 빨래가 잘 마르지 않죠? 저도 요 며칠 비가 오고 습해서 아이들 빨래와 이불이 쌓여서 답답했어요. 그래서 장마철에 유용한 생활 꿀팁 몇 가지를 공유할게요.

1. 집안 습기 관리하기

– 신문지나 제습제를 활용해보세요. 옷장이나 신발장에 제습제를 넣고, 없으면 신문지를 사용해도 좋아요. 신문지는 습기와 냄새를 잡아줘서 유용하답니다.

– 하루 2~3번 창문을 활짝 열어주세요. 비 오는 날에도 짧고 강한 환기가 효과적이에요. 두 군데 이상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게 해보세요.

– 욕실 실리콘 틈, 창틀, 세탁기 고무 패킹 같은 곰팡이 발생하기 쉬운 곳은 주기적으로 락스 희석액이나 소독용 알코올로 닦아주면 깔끔해져요.

2. 장마철 빨래 잘 말리기

– 에어컨 제습 모드와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보세요. 빨래가 덜 눅눅하고 빨리 마릅니다.

– 수건이나 옷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옷이 겹치지 않게 널면 훨씬 잘 마릅니다. 건조대가 작다면 ‘ㄷ’자 형태로 펼쳐서 사용해보세요.

– 빨래를 삶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아이들 속옷이나 수건은 삶아서 말리면 냄새도 덜 나고 개운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