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3 되는 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2년 동안 살 곳을 고민 중이에요.
방문 연구원으로 가는 걸 생각하고 있는데, 만약 안 된다면 컬리지 입학도 고려하고 있어요.
원래는 캐나다를 생각했지만, 최근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미국도 살기 좋은 것 같아서 고민이 커졌어요.
캐나다는 여행도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잘 모르겠고, 대학이 많지 않아 합격하는 곳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겨울이 길고 혹독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살기 괜찮을지 감이 안 오네요.
미국은 물가와 치안이 좋지만 비자 문제도 고민이네요.
서부 오렌지카운티나 오리건주 쪽을 생각 중인데, 캐나다는 지역을 특정할 수 없어요.
혹시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정보나 조언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각 나라의 장단점이 다르니 잘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겨울 날씨는 캐나다가 많이 춥다고 하니 그 점도 고려해보세요.
비자 문제도 요즘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여러 정보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