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둘째가 방학이라 집에만 있길래, 이번에 데리고 갔어요.

아들이 ‘놀러갈래?’라고 물었더니 ‘상관없어’라고 대답했는데, 그건 예스의 의미더라고요.
호텔 같은 곳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출동했어요.
워터파크는 유치하다고 해서 오락실에서 놀다가 아들이 볼링을 하고 싶다고 해서 세 게임이나 했답니다.

저녁은 평창한우마을에서 맛있는 한우를 먹었어요.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비가 많이 오니 조심히 다니세요!

댓글들에서 다른 부모들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셨어요.
아이와의 소통이 쉽지 않지만, 그만큼 즐거운 순간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볼링을 처음 해본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는 댓글도 있었고, ‘상관없어’라는 대답이 예스라는 해석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있었답니다.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