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무안에 또 간다고 했죠? ㅎ
소고기 뭇국, 카레, 오이무침, 김치참치볶음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했는데, 오늘은 자랑은 하지 않을게요.
요리보다 다림질을 한 시간 반 동안 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간 것 같아요. 아고, 곡소리가 나네요.

티셔츠도 다 다려입혀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미뤄뒀던 다림질을 한꺼번에 했더니 힘들었어요.
아침은 간단하게 과일로 해결했어요.
집에 과일이 너무 많아서요. 아이 대회 때 간식으로 사둔 것과 남편 지인이 제주도에서 보내준 귤이 있어서요.
과일이 많으니 부자 같아요 ㅎ 덕분에 요거트도 풍성하게 먹고 있어요.

바나나가 계속 남아서 블루베리랑 같이 갈아봤는데, 꿀이 없어서 알룰로스를 넣었더니 맛있더라고요.
운동은 가볍게 런닝머신에서 40분 하고 왔어요.
원래 시드전 하는 주는 바빠서 시간을 쪼개서 써야 해요.
금요일은 댓글 달리기 잊지 마세요^^

아고 또 무안 가시는군요~~ 허리 조심하세요! 저도 요즘 남편 휴가라 애들 학교 보내고 둘이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하루 종일 서서 일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간 것 같아요. 무안 다녀오고 병원 가야 할 듯요~ 집에 과일이 많다니 부럽네요! 운전 조심하고 허리도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아프면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