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축제에서의 바가지 장사 경험 공유

축제에 갔다가 부담스러운 가격의 먹거리를 경험했어요.

떡볶이와 튀김을 사려고 했는데, 튀김은 만원 이상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 시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오징어, 야채, 김말이를 만원에 몇 개 주는지 물어봤더니 대답이 없으시더라고요.

만원 미만은 돈도 아닌가 싶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결국 푸드트럭에서 닭꼬치와 회오리 감자를 먹었는데, 그마저도 퀄리티가 별로였어요.

친구 공연 보러 갔는데 축제가 어수선하고, 어떤 부스는 주무시고 계시더라고요.

날씨 탓도 있겠지만, 축제의 이름이 무색하게 바가지 먹거리만 구경하고 온 것 같아요.

그래도 친절한 분들도 계셔서 설명도 잘 해주셨고, 좀 더 정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집에 와서 땀 씻고 나니 역시 집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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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목포] 축제에서의 바가지 장사 경험 공유

  1. 축제에서의 바가지 장사 문제는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푸드트럭 가격도 나와있어서 고르기 쉬운 점은 좋지만, 맛이 별로인 경우도 많아서 아쉬워요.
    축제는 먹는 재미가 큰데, 요즘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 많아요.
    국민청원 같은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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