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드디어 체중의 앞자리가 바뀌어서 너무 행복해요!
살이 찌면서 몸이 둔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누군가를 만나는 게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들이지 않고 운동을 해보려고 매일 구봉산에 한 시간 반씩 다녔어요.
스텝퍼도 사서 열심히 했지만 체중 변화가 별로 없어서 결국 먹는 걸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2년 전 상담을 통해 효과를 봤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도움을 받기로 했고, 6월 19일부터 시작했어요.
약을 먹으면서 잠을 못 자는 게 걱정이었지만 상담 덕분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식욕도 줄고 잠도 잘 자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고주파와 약침도 도전해봤는데, 팔뚝살이 잘 빠지지 않아서 관리도 받았어요.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었지만, 어느새 덜렁거리는 살이 줄어드는 게 보이더라고요.
현재 인바디상으로는 59kg대지만, 집에서 재면 58kg대예요.
앞으로 목표는 56~57kg대까지 더 힘내보려 해요!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한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응원해주셨어요.
특히, 운동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동의하셨고, 자신도 도전해보겠다는 댓글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