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서면에서 즉석떡볶이를 먹고 왔어요.
영화 ‘써니’를 보고 옛날 생각이 나서,
학교 앞에서 먹던 즉석떡볶이가 너무 그리워졌거든요.

그래서 서면에 있는 동백아가씨1961이라는 맛집을 찾아갔어요.
여기서는 하얀동백떡볶이와 빨간동백떡볶이 두 가지를 판매하는데,
저는 옛날 생각을 하며 빨간 동백 스페셜 세트를 주문했어요.

비주얼이 정말 대박이었고,
비엔나 소세지, 돈까스, 라면사리까지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어요.
튀김도 같이 나와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얼큰하면서 매콤하고 약간 새콤한 맛도 나서 질리지 않았어요.
볶음밥도 시켰는데, 직원분이 직접 볶아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떡볶이가 땡길 때 꼭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댓글에서는 이곳의 떡볶이가 정말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특히 국물 맛이 좋고,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답니다.
다들 추천하는 맛집이라 꼭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