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수변평상공원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부산에 살면서도 바다뷰는 언제나 좋죠.

이곳에서는 취식이 금지되었지만, 음식은 자유롭게 반입할 수 있어요.
간단한 안주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자리세만 내면 되고, 의자는 대여하는 걸 추천해요.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플 수 있으니까요.

저희는 보쌈과 회를 배달 시켜 먹었는데, 포장해 오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둘 다 별로였어요.
여기서 가장 비싼 음식은 라면인데, 주류는 3500원이랍니다.

서울의 한강라면이 있다면, 부산에는 광안리라면이 있죠!
50대에 접어든 저도 감성 뿜뿜하며 기분 좋게 놀다 왔어요.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니 추천합니다.

광안리 수변공원에 대한 정보가 유용하네요.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자리세, 의자 대여에 대한 팁이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