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기세척기 덕분에 설거지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플라스틱 용기를 넣어도 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플라스틱 용기 중에서도 내열 표시가 있는 제품은 식기세척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보통 바닥에 ‘PP’ 또는 ‘내열 100도 이상’이라고 적혀 있으면 괜찮아요. 반면, 일회용 용기나 얇은 반찬통처럼 내열 표시가 없는 제품은 고온 세척 시 변형되거나 냄새가 배기 쉬우니 피하는 게 좋아요. 저는 상단 선반에만 플라스틱 용기를 올리고, 세척 후에는 바로 열어서 식히는 방법으로 모양 변형을 줄이고 있어요. 여러분도 플라스틱 용기 사용 시 내열 표시를 꼭 확인하고, 가능하면 상단에만 넣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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