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아린 고래등에서 낚시를 하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었어요. 2호 릴과 6호 목줄을 사용했는데, 목줄이 쓸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죠. 알고 보니 고래등 주변에 메다들이 놀고 있었더라고요. 힘든 하루를 보낸 후, 오늘은 분위기 좋은 글램핑장에 왔습니다. 기장 정관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깝고, 신설이라 깨끗하네요. 수영장과 테라스를 대여할 수 있어 당일치기 방문도 가능하답니다. 오토캠핑장, 글램핑, 카라반, 부대시설과 커피숍, 식물원도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요.
정관 주민으로서 이곳에 가봐야겠어요! 20분 거리라 가볍게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도 재미있겠네요. 어제 과음해서 오늘은 조심해야겠어요. 오후에 송정에서 낚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