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양재역 옥길·범박 지역 교통 현안과 추진 상황 안내

안녕하세요, 부천 옥길상생 커뮤니티입니다.

옥길과 범박 지역의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과 계획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옥길·범박에서 강남(양재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신설이 추진 중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 타당성 평가를 마무리하는 대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노선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9월 말이나 추석 이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옥길·범박에서 판교 업무지구로 가는 광역버스도 오는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대우건설이 사업성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9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소사역 KTX이음 정차도 계속 추진 중입니다. 현재 길이 문제와 관련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국토부에 재평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부천시에서는 버스 노선 확충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옥길·범박에서 주요 역으로 연결하는 버스 신설과 배차 간격 단축, 운수종사자 증원 등을 추진 중입니다.

서해안로 버스 정류장 설치는 안전 문제로 인해 현재 불가한 상황이며, 광명 방향 버스 확충도 도로 협소와 교통 혼잡 문제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옥길동 주민센터 부지 활용 방안도 재검토 중이며, 현재는 옥길문화체육센터 내에 주민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여러 교통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앞으로도 부천시와 계속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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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부천] 양재역 옥길·범박 지역 교통 현안과 추진 상황 안내

  1. 지역 교통 개선과 관련된 여러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아직 실질적 성과는 제한적입니다. 버스 노선 확충과 정차역 문제는 계속 논의되고 있으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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