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 제가 겨울방학에 여행을 가고 싶은데, 고민이 많아요.
남편이 나트랑으로 1주일 가자고 하는데, 공부에 방해가 될까 걱정이네요.
지금은 관독 예약도 해둔 상태라,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커요.
둘째가 6학년이라 물놀이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동남아로 가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2월 마지막 주에 가는 게 좋을지, 아니면 1월 초에 가서 놀고 공부를 시작하는 게 나을지 고민 중이에요.
고3 되기 전에 여행을 가는 친구들은 없을까요? 저희 딸은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데, 저만 결심을 못 내리고 있네요.
겨울방학에 여행을 계획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공부와 여행을 잘 조율하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 중에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으니,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여행 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니, 잘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