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탑마을선경에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매에 전세로 살고 있어요.
적당한 시기에 탑선경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최근에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분당의 학구열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고 느꼈는데, 분위기를 보니 여기도 만만찮아서 좀 덜한 곳으로 가고 싶고, 친자연적인 환경을 원해요.
구축 아파트는 피하고 싶어서 대장지구, 도촌동, 고등동을 고려하고 있어요.
특히 대장동이 눈에 들어오는데, 부동산을 아는 친구는 탑선경의 호재를 고려할 때 대장동으로 가는 건 아깝다고 하네요.
정말 그럴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탑선경을 팔고 대장동을 사는 건가요? 아니면 이매 전세에서 대장동으로 전세를 가는 건가요? 대장동을 사는 거라면 탑선경을 유지하고 대장동으로 전세를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시기에는 학원도 다녀야 할 텐데, 여러모로 이매동 전세를 유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탑선경을 매도하고 대장동을 매수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