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딩 자녀와 함께한 난타 관람과 명동 나들이

지난 광복절 연휴에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난타> 공연을 예매했는데, 20년 전 처음 봤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가본 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공연을 보니 여전히 재미있고 신선하더라고요.

특히 중딩 자녀도 좋아할 것 같아서 명동으로 나들이를 계획했어요.

남산스퀘어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말에 8000원이어서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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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으로 가는 길에 명동 성당이 있어서 아이가 사진 찍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저도 사진을 찍었어요.

난타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딸도 처음엔 별로라고 했지만, 공연 중에 만두도 빚고 즐거워하더라고요.

주변에 외국인들도 많아서 명동이 국제적인 느낌이었어요.

길거리 먹거리도 매력적이었고, 블루보틀에 갔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먹었네요.

사춘기 자녀와의 나들이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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