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공용주차구역 지상 전기차 충전소 관리 요청: 충전기 위치와 안전 문제 개선 필요

안녕하세요, 입주민 백종현입니다. 지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의 관리와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충전소 위치는 상가주차장 맞은편에 있으며, 충전 케이블이 잡고 거치해야 하는 곳에 튀어나와 있어 사용이 불편합니다. 또한, 충전 후 커넥터를 고정대에 제대로 거치지 않고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용자들이 팔이 긁힐까 걱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비가 오거나 아침 이슬이 맺힌 날에는 젖은 충전 커넥터가 충전 포트에 연결될 우려가 있어 걱정됩니다. 더불어, 지하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 구역이 공용주차구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일부 차량이 충전 구역에 주차 후 차를 빼지 않고 방치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 오너로서 많은 불편함이 있는데, 원활한 이용과 안전을 위해 충전소 관리와 가지치기 등 정비를 요청드립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