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와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가 있었어요. 바닥에 유리조각이나 플라스틱 조각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밟아서 발뒤꿈치에 상처가 났어요. 직원분이 바로 후시딘과 방수 밴드를 붙여주셨지만, 혹시 몰라 병원에 다녀왔어요. 상처가 크진 않았지만, 살을 뚫고 들어간 느낌이 있어서 파상풍 예방을 위해 주사도 맞았어요. 이 일이 크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자주 가시는 분들은 바닥 상태를 꼭 확인하시고, 만약 사고가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아요.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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