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낮에 갔는데, 고동과 소라, 박하지 등을 잡았어요. 특히 물이 빠진 상태에서 씨알 굵은 고동과 소라를 잡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친구 엄마와 함께 간식으로 나눠 먹기도 했고, 대숙도 잡았어요. 주변에 잘 안 보이던 곳도 있었지만, 라바 옆에서 소라를 만났고, 물이 빠진 덕분에 잡기 쉬웠어요. 이번 방문은 오랜만이라 더 기억에 남네요. 지역 주민들도 해산물 잡기 경험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무창포해수욕장에 가서 해산물 잡기 경험을 공유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물이 빠진 상태에서 고동이나 소라를 잡는 게 쉽고 재미있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겠어요. 다만, 잡은 해산물은 개인별로 즐기거나 나눠 먹는 게 좋겠고, 자연환경 보호도 신경 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