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부터 글을 써놓았지만 올리지 못했던 보호소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글입니다. 현재 보호소에는 아픈 아이들이 80여 마리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길거리에서 자생하기 어렵거나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지만 쉽지 않고, 환묘들 중에는 수술 후 완치된 아이들도 있지만, 만성 질환으로 평생 약이 필요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구내염이 심한 아이들이 많아 치료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 보호소는 밤낮없이 밥셔틀과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 민원 대응 등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폭우 속에서 아이들 돌봄과 일정을 소화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최근에는 산책하는 주민과 밥주는 분 사이에 마찰이 생기기도 했고, 경찰 도움도 요청하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치료비와 보호소 운영을 위해 후원이 절실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로는 꼬마, 허니, 호야, 노아, 태디, 미미, 레이첼, 정남이, 꽁치 등이 있으며, 구내염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도움을 주실 분들은 후원 계좌로 기부해주시거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은 보호소 아이들의 치료와 지원을 위한 도움 요청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과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치료비와 돌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큰 힘이 되니,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에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