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옥상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올라가 보니 고립된 고양이가 있었어요. 옥상 문은 열려 있는데 어떻게 들어온 건지 모르겠네요. 혼자서 잡기 어려워서 밥과 물만 주고 내려왔어요. 봉화읍 내성초 근처에 사시는 분 중 포획틀이 있으시면 도움을 요청드리고 싶어요. 119에 문의했지만 낮에만 구조 가능하다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밥을 계속 주면 고양이가 머무를지, 내려올지 모르겠어요. 배고파서 내려오지 않거나 굶어 죽을까 걱정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고양이 구조를 위해 포획틀이 필요하다는 요청과 구조 관련 문의가 있으니, 지역 내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조 요청 시에는 안전과 고양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