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이들과 외식을 할 때 선택이 쉽지 않죠. 특히 아이들 입맛에 맞는 곳을 찾기 어렵고요. 최근에 둘째가 감자탕을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다녀온 곳이 있는데, 아이가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어요. 저도 만족했지만, 왜 1점을 뺐냐고 묻자 ‘육수와 고기가 맛있는데 너무 뜨거워서’라고 귀여운 이유를 말하더라고요.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높은 점수는 처음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나 봐요. 가게 규모가 크진 않아서 위치는 공개하지 않지만 궁금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탕 맛집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곳입니다. 위치는 공개하지 않지만, 맛과 분위기를 고려하면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아이들과 외식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