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현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가 하루밥상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지나가다 배고파서 우연히 들른 곳이었는데, 정말 취향저격인 밥집이었어요. 보리밥에 9가지 반찬과 직접 만든 양념된장, 콩국까지 모두 맛있었어요. 특히 새콤달콤한 오이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도 두 번이나 했어요. 짜지 않고 담백한 건강한 맛이 집밥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이후에 또 생각나서 포장해서 먹었는데, 고기는 없지만 이런 건강한 한끼도 참 좋아요.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 추천하는 곳이에요! 된장에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