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너우니갤러리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하갑석 작가의 초대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강렬한 빨강 색을 주제로 감정의 파장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표작인 <회상>은 붉은 꽃과 내면의 감정을 담아내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8월 9일 오후 2시에는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마법쇼 ‘마법선물상자’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마술, 버블, 레이저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더불어, 5월부터 8월까지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라는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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