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데, 재건축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특히 롯데, 은아, 무학, 사파 등 재건축 예정 아파트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김해는 새 아파트가 많아 비교적 저렴하지만, 창원은 규제와 노후화로 인해 젊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1층 주차 아파트는 위험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퇴근이 편리한 장유와 진영에서 살면서도, 창원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세금을 김해에 납부하는 현실이 시민들 사이에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어요. 25년 전 김해에서 살던 시민이 지금은 창원에 거주하며,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창원이 빠르게 변화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신축 아파트가 좋아서 외곽으로 빠지면 살기 편하지만 집값이 오르지 않아 딜레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중심지 신축이 이상적이지만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고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