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아산역 환승센터 주변에서 공사 소음이 심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요. 초기에는 새벽 소음이 너무 심해서 아산 배방파출소에 신고했지만, 권한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어요. 이후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생활환경팀에 민원을 여러 차례 넣었지만, 소음은 계속 심해지고 있죠. 아산시에서는 공사 발주처인 철도공단에 민원 내용을 전달했고, 공사장 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원 제기 후 잠시 소음이 줄어드는 듯했지만, 곧 다시 심해졌어요. 단지 관리사무소에서도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했지만, 야간 공사 중단은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어요. 그래서 주민들은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더리버, 더이지원 등 인근 대단지를 중심으로 ‘천안아산역상생연합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피해 대책과 보상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피해를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의서를 만들어 아산시와 철도청, 공사업체에 이의를 제기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협의 과정과 진행 상황을 계속 공유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공동 민원과 연합회 활동이 실질적인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하거나 의견을 내는 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