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8살이고 작년에 폐경이 와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어요. 호르몬제 복용 1년 차인데, 운동을 8개월 쉬었더니 몸무게가 72kg까지 늘었어요. 야식이 문제였던 것 같고, 풍무역 근처 병원에서 마운자로를 처방받아 3주째 복용 중입니다. 오늘이 4일차인데, 의사 선생님이 권하셔서 위고비보다 마운자로 선택했어요. 아직 두 번째 단계이고, 복용 후 몸살과 구역질, 배 아픔이 있었어요. 음식은 거의 먹지 않게 되고, 배부름이 빨리 오며 식욕이 줄었어요. 별다방의 글레이즈 라떼와 김밥 정도로 배를 채우고 있는데, 운동도 병행하며 기운은 유지되고 있어요. 저는 두 달 정도 계획 중이고, 적응 기간 동안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고 있어요. 점점 입맛이 없어지고 있는데, 안전하게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며 계속 복용하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약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운동과 식단이 힘들어 다이어트 약을 찾는 분들이 많죠. 갱년기 살 때문에 빠지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이 약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경험담이네요. 가격 정보도 참고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