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 연휴 동안 포항시 청송군의 하옥계곡과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를 다녀왔어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캠핑장에서 야영도 즐겼습니다. 특히 얼음골과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인공폭포 앞 카페에서 쉬는 시간도 가졌어요. 야영 중에는 갑작스런 바람으로 텐트 천장이 날아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혼자서 다시 세팅하고 복구하는 경험도 쌓았답니다.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인공폭포는 정말 멋진 풍경이었어요. 사진을 보니 저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시간 되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피서지로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