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의 첫날 아침은 흐리고 안개가 끼었어요. 오늘은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는데, 에티오피아 게뎁 내추럴 커피를 즐기며 향과 맛을 느꼈어요. 내추럴 커피는 예전보다 향이 덜하지만, 디개싱을 더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아침 식사는 단감과 사과, 그리고 고등어로 간단히 해결했어요. 벌써 12월이 되었는데, 연초에 세운 계획은 모두 이루지 못했지만 건강을 유지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해요. 남은 한 달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점심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추어탕으로 몸을 녹였고, 오후에는 자두맛 커피와 진한 초콜릿 후미로 달콤하게 마무리했어요. 한 해를 돌아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눈 감았다 뜬 사이 벌써 12월이네요. 올해는 건강 유지에 신경 쓰셨다니 다행입니다. 텁텁한 맛 싫어하는 분들도 식으면 맛이 좋아지니 참고하세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