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포츠센터 줌바댄스와 소비뇽 레몬블랑으로 찾은 행복

최근에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줌바댄스를 시작했어요. 첫 주는 코로나 때문에 못 갔지만, 이번 주부터 수업에 참석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사실 저는 낯도 가리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젊은 시절에는 나이트클럽도 잘 안 갔었어요. 그런데 SNS에서 줌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신나 보이는 걸 보고는 저도 도전해보자고 결심했죠.

강사님 동작을 따라 하느라 주변은 신경 쓰이지 않고, 몸치인 저도 잠시나마 자아도취에 빠졌어요.

운동을 하면서 하루하루 활력이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운동 후에 마신 소비뇽 레몬블랑은 정말 맛있어서 갈증 해소에 딱이었어요.

이런 작은 행복들이 모여서 인생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운동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