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가 중기 이유식 때부터 잘 먹어주는 라구파스타를 소개할게요!
라구소스는 당근, 양파, 양송이, 버섯, 소고기, 토마토를 넣고 볶다가 채수나 물을 조금 넣고 뚜껑을 덮어 푹 익히면 돼요.
이렇게 만들어서 얼려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만약 맛이 너무 새콤하다면 분유물이나 배도라지즙을 넣어 단맛을 추가해주고, 마지막에 치즈를 얹으면 아기가 정말 잘 먹어요!
바쁜 날에는 얼려둔 라구소스에 우유를 넣어 농도를 조절하고 면만 삶아주면 5분 만에 한 끼가 완성돼요.
시판 라구소스도 많으니 가끔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라구파스타 좋아해요! 포미토마토퓨레를 사용하는데 산미가 없고 염분도 적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맨날 리조또만 해주는데, 숏파스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이 레시피는 어른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