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소아과는 정말 유명하죠? 원장님이 친절하고 다정하셔서 아이가 병원 가는 걸 좋아하게 되었어요.
특히, 아이가 생식기 가렵다고 해서 진찰을 받았는데, 원장님이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천천히 눈을 맞추며 ‘잠깐만 볼게~ 무서워하지마~’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덕분에 아이는 어린이집 가자고 하면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해요.
진료 후에는 1층에 있는 달다곰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와 붕어빵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하답니다.
(붕어빵 때문에 병원 가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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