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주차는 1시간 30분이나 걸렸어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촌역과 용산역이 가까워서 지하철로 이동하기 편해요. 입장료는 무료인데, 이렇게 퀄리티 높은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거예요. 전시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있는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전시를 보며 질문도 많이 하고 흥미를 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여름 나들이 장소로도 시원하고 쾌적해서 최고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평일이나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한글박물관도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이 한글 배우기 시작할 때 가면 좋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도 추천해주셔서 내년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정말 꼭 다녀오라는 댓글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