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시와 용인시의 산책로에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민원 내용은 카카오 T 바이크가 산책로에 많이 방치되어 있으니, 업체에 회수를 요청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원시의 답변에 따르면, 자전거 대여업체는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하여, 지자체에서 법적으로 제재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자전거법에 따라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방치된 경우에만 조치가 가능하지만, 공유자전거는 이동이 잦아 즉각적인 조치가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3월부터는 공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차 위반 신고가 가능하니, 해당 업체가 확인 후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교통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에서는 자전거 방치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민원 제기 후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도 공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