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비 오는 날의 바닷가 풍경,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오늘은 갑자기 바닷가에 다녀왔어요. 평소 계획 없던 여행이었는데, 궁평항에서 확 트인 바다를 보고 찝찝한 바닷바람과 내음을 맡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낚시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바람이 불어 시원해서 더 좋았어요. 흐린 날의 바다도 운치 있고,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더 의미 있었던 하루였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