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외식을 자주 하지 않다가 늦은 시간에 안또니아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그 시간에 거의 다 찬 테이블에 간신히 앉았고, 늘 먹던 느타리와 가지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를 맛봤어요. 이 집은 마치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 나는 게 특징이에요.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왔어요. 또, 한살림 냉동식품이 참 잘 나와서 냉면이나 비빔면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 좋아요. 재료도 유기농이고 담백해서 외식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집밥 같은 맛이 그리워서 밖에서 먹었지만, 결국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집 식사가 좋아요. 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