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용인쪽에 다녀오면서 아이와 함께 근처에 있는 후기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을 방문했어요.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많았어요. 좌석이 넉넉해서 단체 모임도 가능할 것 같고, 인테리어도 그림과 장식품이 있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어요. 주문 후 기다리면서 나온 샐러드와 공갈빵이 인상적이었는데, 친절하게 먹는 법도 설명해주셨어요. 샐러드만 먹어도 맛있고, 공갈빵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특히 고기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았고, 숙성김치와 함께 나오니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아이도 잘 먹었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스테이크가 풍성하고 부드러워 맛있어 보여요. 가족 외식이나 친구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