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야식 없으면 잠이 안 오는 사람이었어요. 하루 일과 끝나고 애들 재우고 나면 제 하루의 시작이었죠. 치킨, 떡볶이, 라면, 빵, 과자 등 살찌는 음식들을 좋아했고, 스트레스 풀기도 했어요. 그래서 살이 찌는 건 피할 수 없었죠.
몇 번 다이어트 시도했지만 야식 때문에 실패했어요. 낮에는 조절해도 밤에 허기져 치킨을 시켜 먹거나 했거든요. 그로 인해 얼굴이 붓고 속이 더부룩하며 자책감도 컸어요.
하지만 한약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달라졌어요. 처음엔 효과가 의심됐지만 일주일도 안 돼서 저녁 이후 배고픔이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저녁 먹고 나면 물이나 차만 마시고 야식을 자연스럽게 끊게 됐어요.
그 덕분에 밤마다 늘어났던 칼로리가 줄어들면서 몸무게도 빠지기 시작했어요. 3주 만에 약 3kg 감량했고,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선도 좋아졌어요. 예전엔 과식 후 소화제도 챙겼는데 지금은 속쓰림도 없고 붓기도 줄었어요.
아이들 간식 줄 때도 자연스럽게 먹지 않게 됐고, 식욕이 자연스럽게 조절되니 참는 게 아니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운동은 별도로 하지 않았지만, 식사량 조절만으로도 효과를 봤어요. 앞으로는 산책도 더 하면서 효과를 높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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