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매번 알림장을 받을 때마다 식사 내용이 너무 스트레스를 줘요.
단백질 반찬이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고등어는 먹지 않고 오네요.
반찬도 항상 고춧가루 김치나 깍두기 같은 것만 있어서 구색 맞추기용으로 보이구요.
국물도 건더기가 없이 너무 맑고, 소고기 미역국이라고 하는데 소고기는 하나도 없어요.
결국 아이는 밥이랑 국만 먹고 옵니다.
가정 어린이집이라 그런지 식사가 너무 부실한 것 같아요.
혹시 사송 근처에 괜찮은 어린이집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어린이집 식사에 대한 불만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부족하다면, 다른 어린이집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변에 추천할 만한 어린이집이 있다면, 경험담을 나누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