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콩돌 대신 스펀지 여과기로 변경했어요.
여과기 설치하면서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모비딕 슈쌍 두 개를 구매했더니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바사 쌍기와 XY-2822도 고민했지만, 쌍기가 작을 것 같아서 모비딕으로 결정했어요.
설치 후 방울 소리가 신경 쓰여서 지스 사일런스를 추가로 달았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테프론으로 고정했답니다.
DDA 파이프픽셔 거치대도 설치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2자 광폭 어항에 여과기가 몇 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여름에만 사용할 예정이에요.
조명 거치대가 오면 기포기 자리도 다시 잡아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물멍을 즐기며 마무리했습니다.

여과기 설치하면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조립만 하면 되는 기성품도 있지만,
어항에 설치하는 과정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설치 후 뿌듯함이 크죠.
부화통도 잘 보완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안전하게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