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동안 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니, 할 일이 많은데도 움직이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레몬 파운드케이크 만드는 영상을 보고, 결국 두 개의 레몬으로 도전해봤어요. 중간에 버터와 계란이 분리될 뻔했지만, 휘핑기로 빠르게 해결했답니다. 덕분에 촉촉하고 단단한 레몬 파운드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재료비는 대략 7~8000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요즘 물가가 비싸서 고민했지만, 맛은 정말 상큼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약간 실패한 모카빵도 있었는데, 커피 맛이 덜해서 아쉬웠답니다.

댓글에서 다른 분이 파운드케이크와 모카빵이 맛있어 보인다고 하셨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셨어요. 유튜브에서 배운 것 같다고 하시면서, 요리하는 재미를 느끼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