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계속 나서 고민이에요.
아래층인지 위층인지 모르겠지만, 관리실에서 방송해도 소용이 없네요.
저희 집 구조가 화장실 바로 앞에 붙박이 옷장이 있어서,
그 공간이 담배 냄새로 가득 차버렸어요.
옷에 냄새가 배는 게 걱정되고, 속도 울렁거려서 힘드네요.
화장실 문을 닫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집에 오면 거실까지 냄새가 퍼져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혹시 화장실 환풍기를 24시간 켜놓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괜찮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365일 환풍기를 켜놓고 생활하신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틀어놓는 게 괜찮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댐퍼를 달면 담배 냄새가 덜 난다고 하니,
이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