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정에 새로 생긴 떡케이크카페를 다녀왔어요. 예전에 선물받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맛보고 싶어서 찾았어요. 빨간 벽돌 건물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고, 입구 옆에 테라스석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더 인기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해서 독서하거나 휴식하기 딱 좋아요. 창밖이 보여서 비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에도 좋아요. 메뉴판도 예쁘고, 저희는 음료 두 잔과 미니케이크 플레이트를 주문했어요. 블루베리, 말차, 유자, 티라미수 떡케이크가 있는데,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들과 남편 선물 세트 포장도 해서 집에 가져갔는데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려요.





빨간 벽돌 건물과 떡케이크가 인상적이네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떡케이크 즐기기 딱 좋아 보여요. 조용한 분위기와 예쁜 메뉴판도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