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시티타워가 448m로 건설되더라도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검증 결과가 나왔어요.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관제탑 시야, 공항 수용능력, 소음, 항공교통량 등 16가지 항목을 점검했고, 현재까지 진행된 검증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제주항공 참사 이후 높이 조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검증으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되었고, LH는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대로 시공사 선정과 사업비 재산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도 전망대 활용과 내부 시설 활성화 방안 용역을 재개할 계획이며, 안전성 검증이 완료되면 청라시티타워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 인해 지역 랜드마크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주변 상권과 주거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청라시티타워 사업의 안전성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